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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세계여행/호주(180320~0406 17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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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세계여행 6일째] 호주 / 멜버른 4일 / 8bit 버거, 빅토리아 국립미술관(NGV International) by 처리 멜버른 4일차 : 8Bit(버거) -> Manchester Press(커피) -> National Gallery of Victoria(NGV National) -> 휴식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뭔가 특별하게 하고싶지 않은 날이었다. 햇볕이 뜨겁기도 했고, 좀 여유롭게 움직이고 싶은 마음이 드는 날이었다.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아끼던 나이키 양말 한짝이 밖으로 날아갔다. 도저히 찾을 수 없던 나의 양말... 유유... 어디로 날아갔을까..암튼, 점심때쯤 나와서 8Bit 버거를 먹으러 나왔다. 머쉬룸버거를 시켰는데 빵도 적절하고 패티도 맛이 좋다. Betty's Burger를 먹고 실망할 뻔 했는데 여긴 좀 다르다. 8Bit라는 이름에 걸맞는 실내 디자인도 깔끔하니 눈에 들어왔다.8bit 버거 앞에 나갔더니 ..
[3/22 세계여행 5일째] 호주 / 멜버른 3일 / 그레이트오션로드 일일투어, 소고기 구워먹기 / by처리 멜버른 3일차 : 그레이트 오션로드 일일투어(머*투어 : 8시출발 -> London Bridge -> 포트캠벨에서 점심식사(Forage on the Foreshore) -> Gibson's Step -> 12사도 -> Loch Ard Gorge -> 7시반 복귀) 아침부터 그레이트오션로드 투어 예정이 되어있어서 간만에 아침일찍 씻고 나왔다. 분명 호스트는 '쟤네가 저렇게 부지런한 애들이 아닌데..' 라고 생각했을거 같아 괜히 부끄럽네... 8시에 맞춰 집결지에 가니 다른 한국분들이 많이 있었다. 가이드의 인솔에 따라 차에 탑승하고 투어 시작. 크게 내륙투어와 해안투어가 있는데,내륙투어 : 그레이트오션로드의 핵심 관광지로 고속도로를 통해 간다. 뷰는 볼게 없지만, 빨리 갔다 핵심 장소를 길게 볼 수 있음...
[3/21 세계여행 4일째] 호주 / 멜버른 2일 / 멜버른 맛집 탐방, 퀸 빅토리아 나이트 마켓, 야라강 야경 / by처리 멜버른 2일차 : 점심 Hakata Gensuke Ramen(일본라멘집) -> 로열 아케이드 H&M(옷 구매) -> Brother Baba Budan(커피) -> 퀸 빅토리아 나이트 마켓(주전부리+시장구경) -> 야라강 야경산책 -> Woolworth 주류구매 실패(유유) 아침에 느지막히 일어났다. 한 10시 좀 넘어서? 아직도 첫날의 무리한 일정에 따른 여독이 가시지 않는 느낌이다. 게다가 쩡이는 퇴사하고 바쁘게 준비해서 왔던 몸의 피로함이 여전히 느껴진다고 한다. 이걸 아직도 가지고 가다니...암튼 첫날보다는 몇번(?) 봤다고 조금 편해진 호스트를 옆에 두고 아침식사. 호주는 전반적으로 마트에서 식재료를 사다가 집에서 해먹는게 외식하는 것보다 훨~~~씬 더 싸다. 인건비 때문인거 같은데.. 그러고보면..
[3/20 세계여행 3일째] 호주 / 멜버른 1일 / 남반구의 런던에 오다 by처리 멜버른 1일차 : 멜버른 툴라마린공항 -> (SKY BUS) -> 서던 크로스역(Southern Cross) -> 에어비앤비 숙소(Docklands) -> (무료트램) -> 유심구매&Betty's Burger -> Pedestrian's square -> 호시어레인(hosier lane) -> 커피골목 -> Woolworths Market -> 숙소휴식 전날 쿠알라룸푸르에서 22시 30분 출발 -> 09시20분 멜버른에 도착하는 에어아시아 비행기를 타고 넘어왔다. 밤이기도 하고 해서 별도로 음식을 추가하지 않았었는데, 옆에서 먹는 냄새에 잠이 깨기는 하더라 ㅋㅋ 그것보다도 뒤에서 오지게 우는 애기와, 지병이 있는것 같이 밤새 기침하는 아주머니 덕택에 잠은 텄다. 대.다.나.다. 다행히 연착은 20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