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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즐거운 일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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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준비] 노트북 고르기! 노트북 펜 vs 노트북9 Always vs 2018 그램 18년 3월부터 약 반년 간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큰 배낭을 매고 갈 여행이 될 예정이라서, 그 니즈에 맞는 노트북을 구매하고자 이리저리 알아보다 보니 세 개의 모델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여행 중에 블로그, 사진정리, 가끔의 시간 보낼겸 영상감상 등의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하나는 사야 했고 기존에 있던 맥북에어는 아무래도 손에 익지 않아서 데리고 가기 어렵겠더군요(ㅜㅜ) 그래서 고려한 조건은, 1. 가벼운 무게(1kg 아래) - 다른 짐들도 많기 때문에, 무조건 가벼워야 한다! 가 1번이었습니다. 이에 1kg 아래의 노트북을 고려하였고, 2. 18년에 나온 모델 - 가급적이면 8세대 i5가 채택된 녀석들로 고려하였습니다.(7세대 대비 성능 향상의 폭이 크다고 생각하여) 3. 삼성 또는 LG..
블로그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2010년 10월 블로그를 열고, 약 7년 2개월동안 문만 열어놨던 티스토리 블로그를 한번 제대로 시작해보려 합니다. 누군가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기가 부끄러워 말못했던 것들, 내 나름의 편협한 생각, 또는 날카로운 가시같은 생각을 남들에게 보여주는게 맞을까 라는 생각으로 혼자만의 공간에 그 생각들을 담은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요즈음은 가끔은 꼭 누군가 찾아와주지 않지만, 그래도 가끔은 제 얘기를 듣고 싶어할 수도 있을거라는 사실도, 그리고 내가 무의식중에 던진 말들이 타인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그 말들이 상처가 되는 것에만 집중해서 되려 숨으려고만 했었지만, 받아들이는 상대의 마음까지 제가 조종할 수 없고, 그로 인해 상처를 받을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